2018년석촌호수 벚꽃축제 다녀왔습니다.

밤새 안녕이라고, 그렇게 많던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파란 하늘을 볼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항상 보던 하늘이였던 것 같은 느낌. 미세먼지, 황사가없다면 정말 봄은 살기좋은 계절인데.. 좀 아쉽긴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벚꽃축제 기간이죠. 매년 꽃축제는 보는데. 다른 느낌이네요.  이번에는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많이 내려서, 오늘은 만개핀 벚꽃도 있을것 같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기간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하게 됩니다. 낮에는 시간이 없어서 밤에 갔는데. 낮에도 정말 예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곳과는 달리 석촌호수는 왕벚꽃이 1천여 그루가 있습니다. 2.54km정도 굉장히 많죠.. 

왕벚꽃이라서 그런지. 아직 활짝 피는 시기도 아닌데 굉장히 예쁜 느낌 였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기간동안에는 870만명이 찾아온적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낮에보면 석촌호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롯데월드타워가 생기면서, 더욱 멋진 관광명소가 된곳이기도 하죠

롯데월드타워 밑에서 잠깐 찍워봤는데요. 그동안 카메라 갤럭시4로 찍었을땐 몰랐는데, 사진이 정말 잘 찍혔습니다.  화질도, 선명함도, 광학렌즈 줌기능까지.. 너무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석촌호수의 밤풍경 벚꽃축제 야경모습 정말 예뻐졌습니다. 벚꽃구경하면서, 호수를 걸어보는것도 이번 봄을 잘 보내는 방법 같습니다. 

핸드폰이 신규폰이라서 그런걸까요? 갤럭시노트8이라서 화질이 좋은것일까요? 너무나도 잘 찍힌 석촌호수 벚꽂와 롯데월드타워 함께 보이니 더욱 멋지고 아름다웠던것 같습니다. 

봄은 굉장히 짧아졌기 때문에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