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휴전선이 있는 남과 북이 오늘 드디어,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만났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수가  없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을 넘어왔고,  포옹도 하고 악수도 하면서,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가 되었었죠. 

역사적인 순간 생중계를 못보았다는 아쉬움이 컸던 하루인데요. 남과북은 종전선언 한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믿기지 않더군요.  65년되는 올해 2018년 한국전쟁은 정식으로 종료된다는 말인데요. 그럼. 휴전선이 아니고, 종전이기 때문에. 사실. 판문점도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판문점선언으로 종전선언이란? 

전쟁을 경험하지 않아서, 전쟁의 참담함은 피부로 못느끼는것이 맞을겁니다. 하지만, 종전선언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는 소리에, 종전이 뭐지? 라는 말만 나오더군요. 

왜. 믿겨지지 않는 사실이죠.. 정말  믿겨지지 않았고 기뻤습니다 . 

이번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비핵화 선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비핵화는 물론, 종전선언이라고 하니,, 국민 모두 기뻐할수밖에 없죠. 

기대이상의 종전소식을 듣게 되니, 갑자기 애국자가 된듯, 뭉클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거리가 되었는데요. 하나의 만남이라는 이슈보다는 더욱 중요한것이 바로 종전소식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의 평화와 번영을 심는 나무를 심었죠. 한라산흙과 백두산흙이 함께 만나는 순간, 저도 뉴스를 보면서 뭉클해지던데. 정말 많은 분들의 가슴이 굉장히 뭉클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은 이미 전쟁경험이 있는 분들인데. 부모님들은 어떠실까.. 종전소식에 합의했다고 하는데. 혹시 통일이 된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판문점 공동취재단 : 사진출처



평창올림픽이 시작이 되면서, 남북한이 더욱 가까워진듯하더니, 결국엔 판문점 선언까지 듣게 되네요. 앞으로 이산가족상봉도 하고, 여러가지 변화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지금은 작은 나라가 반으로 나뉘어졌지만, 만약 하나가 되었을때의 한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역사적인 날일수도 있는데요.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