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오늘은 대학원수업 3주차입니다. 앞시간에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존재가 즉 고객이 자신을 본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존재가 스스로를 정의 내리고 코치자는 비평가적으로 관찰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서 존재는 자신을 문제를 통해서 보고, 문제를 대하는 자신을 관찰하고 정의 내림으로서 보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구성주성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존재코칭을 구성하는 것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구성주의 두번째가 현상학 세번째가 오토포이에시스(autopoiesis) 시스템입니다. 그중 구성주의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철학은 플라톤에서 시작하여 반대와 계승, 다시 반대와 계승으로 정반합의 원리로 성장했습니다. 신본주의를 거처 데카르트가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듯이 신본주의를 부정해보는 것에서 시작하여 이성과 객관적 진리를 기준으로 하는 계몽주의가 이어진다. 계몽주의란 객관적 진리론으로 인식의 주체와 독립된 외부의 존재가 있다고 보고 보편 타당한 절대적 진리와 지식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반대를 하여 등장한것이 구성주의이다. 구성주의 이전에는 합리주의의 대표인 데카르트를 비롯한 근대학자들은 근대정신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밝혀 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객관주의는 근대 르네상스 시대에 넘어와 지식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발견되는 것으로 '진리'와 거의 동일시되었다. 이를 계몽주의 또는 근본주의라는 용어로 표현하였다. 계봉주의적 사상을 담고 있는 인식론이 객관주의이다. 객관주의는 탐구대상에 대해 어떤 주관적 평가나 이해관계를 개입시키지 않고 사물을 인식하도록 돕는 사고이다. 




그런데 이에 반박하여 나온 구성주의는 인간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한 인식론에 시작하였다. '우리가 어떤 의미를 만들고 앎을 창조하는지에 대한 이론' 이것이 구성주의를 한마디로 말하는 앎의 이론이다. 행위 주체 즉 인식자로서 인간을 부각하여 개인이 가진 고유한 존재로서 현재를 살아가면서 삶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에게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삶에서 더 타당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 존재에게는 진리이며 지식이라는것이다.




구성주의는 18세기에 비코(Vico)라는 학자가 최초로 주창하였다. 비코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힐때 자신을 만물의 척도로 삼아 판단하게 된다는 주장으로 구성주의 인식론의 기초를 세웠다. 즉 자신이 외부 대상을 만나 경험한 세계, 즉 주관적 경험과 세계 안에서 지식을 구성한다고 주장한다.  구성주의의 지식은 어느 특정한 경험에 의해 특정한 시각을 갖게된 특정한 사람이 내리는 개인적인 혹은 공동적인 의미 구성과 해석이다. 따라서 지식은 인간에 의해 설정되는 한계를 지닌다. 구성주의의 지식은 개인의 인지적 요서와 사회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본다. 


18세기 철학자 비코(Vico)의 관점에서 '인간정신은 불확실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대문에 알지 못하는 세계에 부딪히면 자신을 만물의 척도로 삼아 일체를 판단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인간이 자신의 경험세계를 중심으로 삶의 기준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이 주장으로 객관주의적 표상주의 인식론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바란하였다.

이어서 마투라나(Maturana)생물학적 평형 유지의 전제를 구성주의에 접목하는 단계로 규정하고 있다. 마투라나의 생물학적 평형 유지 개념은 인간 개체의 생물학적 고유성에서 인지를 따로 분리할 수 없음을 밝혔다. 마투라나의 이론으로 인간은 동일한 대상에 대해 사람에 따라서 상이한 지식이 형성될 수 있음이 추상적 수준에서 논의되엇지만 이 학자에 의해서 생물학적 근거 제시로 구성주의 인식의 타당성이 받아들여졌다.




세째, 급진적 구성주의의 성립단계로 이어진다. 마투라나의 구성주의적 인식론은 글라서스펠트(Ernest von Clasersfeld)와 같은 교육 심리학자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어 인식론 교육이론이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피아제 이론을 활용하여 마투라나 주장을 재발견하고, 평형 유지를 위한 두가지 기제인 '동화와 조절'을 제시하였다. 이때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데, 여기서 도식(개인이 가진 지식과 행동이 통합된 정신구조를 의미하며 동화와 조절을 가능하게 되는 인지양식)과 동화(기존의 인지구조를 사용하여 새로운 구조 즉, 정보를 이해하려고 한다), 조절(새로운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기존의 인지 구조를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3가지를 가지고 설명해야한다.





다음이 현상학이다. 코칭은 현상에서 출발하여 미래로 간다. 정신분석의 경우는 어떤 문제의 원인을 찾기위해 과거로 가서 원인이나 문제를 찾는다. 그러나 코칭은 게슈탈트 이론에서 창안하여 현상학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 즉 현상을 바라보는 나에 대한 알아차림이다. 코칭은 고객이 가진 문제의 원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고객이 가진 현상이나 상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고 이야기하고 이야기함으로서 그상황을 고객이 자기가 가진 인식 구조를 이용해서 새롭게 구성하고 정의 내릴 수 있도록 돕는것이다. 이때 좀 더 이야기 해주세요 evoke를 활용해서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하여 드러내도록 일깨워주는 것이다. 그러므로서 스스로 고객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존재중심코칭에서 구성의의의 핵심적 특징

1. 고객의 경험과 관점, 이야기에 코치가 합류한다.

2. 고갱의 자람과 나아감을 위해 고객의 선택을 중요시한다.

3. 고객이 가지고 잇는 전문적 견해와 특별한 경험을 주목한다.

4. 어떤 사실이 아닌 사실에 대한 고객의 의미 본질에 주목한다.

5. 위의 사실에 대한 고객의 의미를 통해 고객 자신만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고 잠재력을 증가시킨다.

6. 제한된 신념, 잘못된 추정 등을 보게함으로 스스로 변화하게 

지금까지 전문코치가 되기위해서 알아야하는 철학적 기본 이론인 구성주의와 현상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구성주의는 지식을 인식하는 그 존재나 주체가 인식의 주체가 되어 의미를 재구성하고 자신만의 의미로 해석을 하는 것으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좀 어려운 내용이라서 좀더 쉽게 필이하는 내용으로 구체화를 시켜나가보겠습니다. 코칭은 참 어렵고도 철학적인 프로그램이라서 저도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