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3월이면 새학기 준비와 동시에 가장 궁금하고 매년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분야는 바로 수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년 수능 개편안 내용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2022학년도에도 변함없이 정시와 수시는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존재하지만, 제대로 된 수능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맞는 변화된 정보들을 빨리 캐치하여 변화되고 있는 시험 대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2022년 수능 개편안 내용 구조 및 출제범위 최종 발표 예정일은 8월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리된 수능과목 구조개편에 대해 과목별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국어영역

2021학년과는 다르게 2022년 수능 개편안 과목 국어부문은 공통과 필수선택으로 구분하여 개편되었습니다. 공통된 국어 부문은 독서와 문학이며,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2021년도에 수능을 본 고1학생들의 경우에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4과목을 전부 공부해야 하는 점을 봤을 때는 국어영역 개편안은 학생들에게 시험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좋은 변화로 보입니다.





2. 수학영역

2022년 수능과목 수학영역의 경우에는 문/이과를 나눠 출제하는 형식을 벗어나, 공통과목 과 선택과목으로 이원화하는 방법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수학I, 수학II은 공통 출제되는 과목이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 1과목으로 학생이 선택하여 응시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수학공통과목을 문과계열의 학생은 이과생과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문고계열의 학생들에게는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3. 탐구영역

2022학년도 탐구영역의 경우에는 사회, 과학 계열의 구분없이 자유롭게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일반계와 직업계의 구분 없이 탐구 교차 선택으로 문/이과를 통합하려는 취지는 반영한 개선책이지만, 과학II 과목은 제외되니 유의바랍니다. 이는 문과 이과 계열로 나눈던 기존방식에서 자유롭게 탐구를 선택하기 때문에 탐구 영역의 개선 방안의 경우에는 특정 과목의 쏠림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별도의 수능 준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2022년 수능 개편안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과계열의 경우 전공에 따라서 탐구과목을 관련학과로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진학 후에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발표가 있을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미리 자신이 가려는 학교의 전형을 확인하셔야합니다.


4.영어와 한국사의 절대평가 실시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상태평가를 유지하여 실행되며, 이 외 과목인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등은 절대평가로 실행됩니다. 2021학년도와 다른 점은 상대평가로 진행되었던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기본적 학문에 대한 역량에 집중하는 부분에서 확대되었다고 봅니다. 




국가 교육회의에서는 "수능과목 구조에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이 포함될 경우 절대평가로 도입해야 한다"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차후에 업데이트 되는 수능 정보들을 확인하며 2022년 수능 개편안 내용 확인하셔서 고1 고등생들은 수능을 미리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경우는 시행된지 2년정도이며, 아직은 수능과목으로 진행될만한 교과과정이 정착되지 못하였기에 따로 더 논의될것이니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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