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요즘 입시진단과 관련해서 생기부 관리 및 입시 컨설팅에 대한 교육 의뢰가 많아서 관련 글을 올려봅니다. 몇 달전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교육계에 있는 저로써는 아는 이야기라서 흥미롭게 보았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어서 씁쓸하게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학년 입시코디네이터! 바로,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입시코디네이터가 무엇인지 말씀해드릴게요. 드라마에서 거의 설명을 다 했지만, 현재 2019년 우리나라 입시현실에서 고1때부터 입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이 모두 합하여 수시 전형이 77%에 이르는 입시제도에서는 고1때부터 내신 관리와 학생부 관리를 동시에 같이 진행해야하는 미국식 입시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입시전형을 위해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든 학사 관리 내신관리 및 생기부 관리 모든 활동 및 입시전략을 종합적으로 짜주는 전문 입시관리사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런 입시관련 강사들과 생기부 관리를 하는 코치들을 관리하니 입시 코디네이터들의 매니저가 저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2022학년 입시코디네이터가 생기부 관리를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학년 1학기 학생부 관리방법 첫째, 고등학교 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진로 탐색 시작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1학기 6월부터 생활기록부에 자신의 진로 생활에 대해서 기록을 하게 되어있으니, 그 설정이 잘 못 될 경우 수정하는 시간적 낭비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생도 스트레스가 심한 건 당연한 문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둘째, 올해 고교입학생부터는 수상경력이 한학기에 한개만 인정이 되니, 가급적이면 자신의 장점을 잘 어필하고 진로와 연결된 수상경력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합니다. 



셋째, 동아리 활동을 포함하여 학교 활동 등을 포트폴리오로 작성하여 기록해놓고, 혹시 선생님이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찾아 미리 기록하여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증거자료로 확보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1학년 2학기 학생부관리 방법으로는 1학기 때 정한 진로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나의 진로와 목표에 맞는 2학년 때의 선택과목에 대해서 고민해서 알아봐야합니다. 또한 학기마다 있는 수상 경력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부족한 국영수 과목이나 또는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있다면 수상경력으로 보완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 합니다.



2학년 2022학년 입시코디네이터가 알려주는 학생부 관리법

첫째, 2학년부터는 진로에 따른 희망진로 & 선택과목을 공부해야하는 학년입니다. 이때 진로담당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상담은 필수이며, 이때 독서 및 동아리, 교과공부 등이 풍성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합니다. 

둘째, 진로활동에 관해서는 1학년 때 진로에 대한 것을 탐색했다면, 정해진 진로를 탐구하고 활동하고 자신에게 맞춰가는 활동을 직접 해야합니다. 이때 활용하면 좋은 것이 대학,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진로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셋째, 선택과 진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학년때까지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이것저것 했다가는 낭패를 보니, 1학년 때 전체적인 전공을 정했다면 2학년때 좀 더 구체적인 전공과 학과 그리고 직업군까지도 탐색하여 선택하도록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공학자에서 기계공학자로, 기계공학자에서 인공지능 공학자나 뇌과학 공학자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탐구가 들어간 진로가 필요합니다.

넷째, 학기중에 펼친 심화 활동, 독서 등을 기말고사 이후에 제출할 수 있다면 제출하여 자신의 개인적 노력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학년 2022학년 입시코디네이터가 알려주는 학생부 관리법

첫째, 나의 진로와 목표에 맞게 대입전형을 올바르게 알고 진로 및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희망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꼭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모의전형 등을 한번씩은 경험하여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한다면 여름 방학까지는 자기소개 완성본을 만들어 실제적인 생기부, 내신교과,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파악후에 남은 기간동안 수시 전략 & 정시 전략을 적절한 시간으로 분배하여 준비해야합니다. 이 기간동안은 내신도 3학년 1학기까지 많은 비율이 반영이 되고, 모의고사 및 입시전형 조사, 자소서 대비 등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상의를 하여서 조금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셋째, 1,2학년 성적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학종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 성적을 바탕으로 3학년 성적으로 우상향 할 수 있게 신경을 쓰고 관련학과와 연결된 노력을 통해서 성적을 신경쓴다면, 수시 6개라는 기회 속에서 분명히 학생 개인의 노력과 강점을 알아 주는 학교가 꼭 생긴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넷째, 정시성적 포기하지 않기입니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수준과 준비상황에 따라서 학생부 전형이 가능한 학생도 있지만 정시로 가야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혹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합격이 되지 않을 경우, 정시까지도 준비하고 이어서 재수도 해야한다면 정시는 준비하려는 자세를 내신 공부 시에 연결하면서 공부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2022학년 입시코디네이터가 알려주는 학생부 관리법 도움이 되셧나요? 입시 또는 공부는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부모님과 다지는 학교 지역 등 다양한 여건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꼭 학생의 개별적 상황이 적용되어 모두 일반적화되지는 않는다는점을 참고하여 학생 개별적 상황에 맞는 입시 전략을 잘 짜주시길 바랍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