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하고 나서 어느덧 여름이 다가오면서 방학도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에도 물론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지만, 가장 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는 학년은 바로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과 여러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이 방학 또한 어렸을 적 방학처럼 마냥 신나게만은 보낼 수가 없을텐데요. 오늘은 그런 고등학생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이 방학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고등학생 방학 계획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달 계획표를 펼친 다음 그 주에 맞는 각각의 과목에 해당하는 스케줄을 만들어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의 경우 EBS강의를 어떤 챕터까지 들을 것인지를 한주 계획이나 한달 본인의 계획에 맞춰서 정리해보도록 하고, 국어의 경우는 신문 사설을 읽는다거나 이달의 뉴스 내용을 정리해보는 등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여 수업을 듣는 것보다 지루하지 않고 본인이 취약하거나, 지원하고 싶은 분야에 관련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정리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고등학생 방학 계획을 무조건 적으로 세우기 보다는 여름방학 동안 실천할 수 있는 취약한 당원을 중심으로 보완계획을 세워주시는 것이 방학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짜는 방법입니다. 이미 잘 알고 잘하는 과목을 중점으로 스케줄링을 구성하기 보다는 취약점을 보완한다는 생각으로 비중을 많이 두어 스케줄을 정리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중1,23학년의 수학의 경우 학 학년의 과정을 한주로 정리하여 보완 계획을 세워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등학생 방학 계획표는 각 일정 별로 오늘은 어떤 과목들에 어떤 내용들을 해주었는지 정리해놓는 것이 일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자신의 과목별 목표들과 큰 단원들을 정리해놓고 본인이 해야 할 사항들을 빼먹지 않고 체크할 수 있도록 큰 틀은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의 경우 큰 단원의 내용인 중1 함수와 그래프 복습이라는 내용을 적어 놓고 몇 페이지부터 어디까지 공부를 하였는지, 어떤 선생님의 강의를 몇강부터 어디까지 들었는지 한달의 큰 틀을 정리해주는 것이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EBS의 중학 수학의 경우제는 문제풀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직접 답안지에 표기하며 문제를 풀어나갈수도 있으며, 수능처럼 각 문제마다 점수가 매겨진 수학 문제들을 보며, 순서를 정하거나 문제풀이를 하며 진짜 시험처럼 시간체크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문제풀이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 EBS수능 중학 수학의 오답노트 활용도 좋은 방학을 보내기 위한 활용법 중 하나입니다. 본인에게 취약한 문제나, 문제를 풀때마다 틀리는 문제의 각 해답을 문제지처럼 일일히 찾지 않아도 바로 동일한 화면 오른쪽에서 문제 해답노트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틀린 문제의 해답을 찾느라 시간을 버리기 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진 EBS 방학특강들을 이용해서 방학 계획을 구성하는 것도 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의 경우도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가 있는데요. 수학처럼 오답선택지가 아닌 서술형의 문제 또한 준비되어 있어서 국어과목이 취약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활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예시화면 처럼 짧은 글에 중심 문장이나 주제를 찾아 적어야하는 서술형 문제들과 다양한 오답선택지의 문제들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풀어볼 수가 있습니다.

 

 


EBS수능을 위한 방학특강 말고도 고등학생 방학 계획 중 수동적으로 강의를 학원다니듯이 보게되는 경우보다는 능동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골라 학습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문 사설모음 같은 역할입니다. 독서와 미드보기 등 다양하고 본인에게 흥미로운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습관들로 학습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신문 사설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사나 블로그, 카페 등을 즐겨찾기하여 인터넷을 시작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흔하게 이슈가 되는 일일뉴스를 보는 것도 좋지만, 특별한 기사들을 중점으로 스크랩하거나 본인에게 맞는 분야의 신문 사설이나 기사들을 스크랩하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딱히 공부하지않아도 저절로 늘어가는 본인의 시사상식이나 문장 능력, 또는 다양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국어 공부 계획으로는 다양한 문제 풀이도 있겠지만, 선호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일주일에 3개 정도의 신문 사설 읽고 중심 문장 찾는 연습하기'라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교과서적인 글이나 문장들은 어떤 문제집을 통하더라도 대부분 비슷하기 마련입니다. 실수를 놓치거나, 논술 또는 다양한 국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한다면 자연스럽게 일상 기사들을 접하고 중심 문장을 찾아보는 습관을 드린다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기사를 읽으면서 중심 문장을 파악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고등학생 방학 계획 방법 중 소개해드리고 싶은 과목 중 하나는 영어입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제가 권장하는 방법은 주로 매일 새로운 영문 기사를 통해 학습을 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영자 신문 활용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문 기사는 공부는 물론 상식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영문 신문의 독해법은 크게 관심있는 분야부터 읽기, 반복하여 읽기, 점차 많은 양의 기사를 접하기, 단어 정리하기 등의 공부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보통 대중적이고 성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영어 공부법의 방법으로는 CNN의 기사들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학생은 물론 이미 취직하고 있는 성인들까지 대부분 CNN의 기사를 이용해서 토론을 하거나, 영어 기사를 보고 본인의 의견을 말해보는 등 다양하게 영어 공부 활용법으로 활용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기사를 선택할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인터넷 기사처럼 보이는 화면에 다양한 영어 문장들도 구성되어 있는데요, 미드를 보게되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줄임말이나 실생활적인 용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완벽한 문장을 구성해서 얘기하는 편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비즈니스 영어를 쓰듯이 정확한 문장 구성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CNN 등 다양한 기사를 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영어 기사를 접하는 것 보다는 일주일에 3개 영자 신문을 CNN에서 보고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여 단어장에 정리하는 것부터 방학 중 영어공부의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영어 단어는 많이 알수록 다양한 문장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비록 문장 구성 능력에 약하더라도 중간 중간 단어만 해석할 수 있고 알아 볼 수 있다면 많은 문장들을 추측해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은 다양한 기사들을 접하여 단어장을 만들어 단어부터 접해주고 암기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각 과목 별로 다양한 방학 계획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제는 비록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생의 경우에 해당하지만, 누군가에 해당하기 보다는 앞으로 공부를 해나갈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적인 사회 생활 및 다양한 문화생활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수능 등급으로 대학의 갈림길에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많은 학생들이 아깝지 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