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벌써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능을 앞둔 친구들에게는 2019년 올해 하반기에 얼마남지 않은 모의평가 점수들로 본인의 수능 예상 점수를 알아가고 대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반기의 시작인 2019년 6월 수학모의고사 대비법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형, 나형 그리고 또는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이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들과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6월 수학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어떤 문제 유형들이 있는지 파악해보고 앞으로 다가올 수능을 대비해 보도록 합시다. 가형, 나형, 상위권, 중하위권을 비롯해서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고사의 대한 정도와 이후 행동강령 등을 지금부터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6월 수학모의고사 <가형>

가형의 경우에는 삼각함수의 값 구하기, 조건부확률, 평면곡선의 접선, 함수의 극한값 계산과 같이 쉬운 2~3점 문항들이 계속출제됩니다. 4점 유형으로 삼각함수의 극한의 도형에의 활용 유형 문항이 매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 유형에서 고득점을 원할 경우에는 미적분II의 미분법, 적분법 단원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함수의 극한, 기하와 벡터에서 나오는 기하적인 요소들이 어렵다면 문제를 통해 나오는 개념들을 정리하는 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019년 6월 수학모의고사 <나형>

6월 수학모의고사 나형의 경우, 지수와 로그의 계산, 함수의 극한값 계산, 등비수열의 극한, 간단한 확률 계산 등과 같이 쉬운 2~3점 문항들이 계속 출제되고 있습니다. 4점 유형으로는 등비급수의 도형에의 활용, 수열의 귀납적 정의 유형 문항 등이 매해 출제되어지고 있으며, 나형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미적분I의 미분법, 단원에 대한 학습을 확실히 하고, 등비급수의 도형에의 활용 문항은 꼭 도형에 대한 지식을 먼저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019년 6월 수학모의고사를 대비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향 중 하나는 상위권과 중하위권 중 자신이 어느 포지션에 있는지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상위권에 해당하는 학생의 경우는 기본문제에 관련된 공부시간은 절약하고 난이도 높은 문항으로 대비를 해야합니다. 또, 취약단원이나 신유형, 킬러문항으로 대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상위권의 학생들과 달리 소홀했던 단원들의 개념 및 공식 등을 우선 점검해주어야합니다. 만약, 3점 문항을 틀렸다면 해당 단원의 개념을 놓친 것이기 때문에 개념 공부를 먼저 한 후에 취약 단원을 스스로 찾고 분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의 문제풀이와 오답노트 작성 또한 수학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좋은 공부방법 중 하나입니다.

 

 

 

수학 모의고사의 경우, 수능과 달리 출제 범위가 한정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 수학 가형 출제 범위는 '미적분II' 전 범위, 확률과 통계 중 '확률'까지만 출제되었고, 기하와 벡터에서는 '평면벡터'까지만 출제될 예정입니다. 수학 나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II' 전 범위, 미적분I '다항함수의 미분법'까지, 확률과 통계 '확률'까지입니다. 가형에서는 대체로 미적분II가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보다 문항 수가 많이 나오므로 미적분II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어야 합니다. 수학 나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학II, 미적분I에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유형별로 6월 수학모의고사의 대비법을 자세히 살펴 보았으니,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1년에 2회 밖에 없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이를 진행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는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이므로 당해 수능 난이도 및 영향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수시 지원시에는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와 내신 성적을 산출하여 비교지원할 수 있으며, 이 때 평가한 모의고사 성적보다는 위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들도 본격적으로 참전하는 입시과정입니다. 일부 지역만 보는 모의고사와 평가 대상 자체가 다른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달리, 그 중요성을 알고 있는 재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참전하기 시작하는 달이므로 보다 더 정확한 전국적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첫번째 기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나 중요한 6월 모의고사를 마친 이후에 본인의 입시방향 및 행동강령은 어떻게 대처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1.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입시방향 재점검하기

수학시험은 '가'형과 '나'형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지원 예정인 형태에 맞춰서 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나'형을 치뤄 지원하는 교차지원도 가능하니, 본인이 6월 모의고사 이후 다른유형으로 시험 전환도 시험 결과에 따라 생각해보면 좋은 입시방향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 자신이 취약한 과목 및 단원 파악 및 복구

6월 모의고사 이후 각 문항 별로 이번 과목의 어떤 단원인지 빠르게 체크해보면,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이며 어떤 단원이 본인이 취약한 단원인지 파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취약한 단점들을 빠르게 파악하여 더 늦기전에 복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해준다면 대학의 문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선생님과 상담하여 대략적 대학 지원가능선 파악

현 고3 1학기까지 대략적인 내신 등급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하여 개별적 입시 방향등을 설정하고 대학 및 학과의 지원 가능성을 파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지원하고 싶은 학교와 방법들 보다는 많은 입시 상담을 하신 선생님들과 상담하였을 때는 여러가지 다양한 입시 전략방법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남은 기간동안 본인이 더 노력을 한다면 목표성적 및 목표대학까지 높아지는 금상첨화인 결과를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6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및 대비책을 다같이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유형들과 여러 대학들이 있지만, 수능이 가까워진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도 다같이 진지하게 합류하는 만큼 중하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상반기에 받는 등급과 다른 등급을 받는 학생들도 종종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더 만만의 준비를 가하여 목표를 계속 높여나갈 수 있는 현명하고 바람직한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