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쌤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오늘 실검을 보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되었다는 소식이 저를 기쁘게 하더군요.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문화,역사를 거의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면 한국의 아름다움 역사는 정말, 위대한 것을 알것 같지만, 사실 깊이를 잘 모르는것이 아쉽더군요. 좀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된 곳이 이번에 한 곳도 아니라, 서원 9곳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14번째 성과라고 하더군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네슼 연례회의에서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었다는 소식, 정말 기쁩니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였던 곳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은 정말 좋네요. 이번이 제 43차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석굴암이나,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포함해서 이번에 14번째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좀 예외적으로 한 곳이 아닌, 여러곳, 한국의 서원이더군요.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곳으로,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있다고 합니다.

[출처: 중앙일보] "이런 공간은 한국 뿐"···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교 500년의 문화유산이며, 조선시대의 서원이 존경의 공간으로 어우러진 이곳이 서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 번에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이 아니더군요. 잠점목록에 등재된 것은 2011년부터, 그이후, 2015년 1월에 등재신청을 제출했는데, 2016년 4월 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2019년도에 어렵게 등재된곳이 인정이 된 셈입니다.





얼마전에 세계문화유산 이라는 수원화성이나, 국보급이나, 보물등을 보더라도, 좀 아쉬운것이 관리소홀이라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어렵게 유네스코 등재받기위해서, 거의 많은 분들이 오랜시간 공을 들였던 곳들이 관리소홀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좀 책임감있는 관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