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2개월간 정말 아이들과 어디를 가지를 못해서 힘들고 답답했는데, 조금씩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오랜 역사와 전통의 도시인 부여에 다녀왔습니다. 부여까지는 2시간이면 가면서도 롯데리조트가 새롭게 단장을 하면서 전통적이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에게 배울점도 있고, 너무 붐비거나 사람이 많지 않은 지역이라서 안전하다는 생각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부여가볼만한곳들과 맛집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21개월 아이들과 가기에도 너무좋고 붐비지 않는 곳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부여를 검색하다보니 롯데리조트가 가장 좋은 곳이었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어린이날 2박으로 예약했는게 가격이나 후기는 다음글에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여에 2시간만에 도착하자마가 간 곳은 부여 옛날 통닭집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와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통닭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나 했는데 후기에보니. 옛날에는 모래집도 주고 국물도 나와서 아이에게 밥 말아주고 부모들은 닭으먹으니 가성비도 좋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저희가 가보니 모래집은 12000원에 따로 사야하고 국물과 야채가 같이 나와서 아이들 국물로는 괜찮았습니다. 








도착한 곳은 부여중앙시장의 주차장입구에 있었구요 음식을 먹고나면 주차권을 1시간 무료가 가능했습니다. 들어가니 가게는 보통가게 같았지만 도착하자마자, 샐러드와 국물을 주셨고, 우리는 초1 아이가 대식가인 관계로 통닭 큰것과 닭발을 시켰는데 시키길 잘했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은닭은 만원, 큰닭은 만육천원 정도였구요. 특히 사람들이 모래주머니와 닭발을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통닭맛이 기가막혔습니다. 빠삭하고 튀김이 엄청 맛있고 간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들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한그룻 뚝닥하고 치킨 반마리를 먹고 아주 좋아하 했지요 남편과 저는 닭발 복음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옛날 통닭 부여를 가보신다면 꼭 가보세요. 특히 부여는 동네가 빌딩이 높지않고, 가볼만한 역사적 공간이 많아서 고즈넉하고 유적지들이 많았습니다. 백제문화박물관과 낙화암, 고란사, 롯데리조트등 가볼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