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저는 강사들을 매니저 하는 일을 하다보니 요즘은 다양한 사람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많은 분들이 지원했다가 가르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쉽게 퇴사하거나 하는 일이 많은데요. 디지털 노마드라고 불리는 프리랜서들은 직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분명한 장단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프리랜서나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젊은 친구들이나,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 또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이 분야에 대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분과 아쉽거나, 경계해야 하는 프리랜서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프리랜서를 주제로 관련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특히 저는 그 기가쎄다는 학원강사들이나 프리랜서들과 일을 하다보니 제 입장에서만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랜서 강사들 추천 유형

1. 자신의 몸값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우선, 프리랜서 라는 것은 스스로 일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때 홀로 멀티 플레이어로 모든 일들을 순발력있게 잘 처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프리랜서 강사로 일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업무 능력에 대한 금액도 책정할 줄 알아야하며 정해진 월급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몸값은 본인이 하기 나름대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아닌데시킨 일만 한다거나, 정해진 일만 하면된다고 생각을 하는것이 아닌 스스로 하는 만큼 회사가 나에 대한 믿음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프리랜서 강사의 경우를 예를 들면, 나만의 매력과 장점으로 수업을 기획한다거나 고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수업방식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시간, 수업스타일, 학생의 그룹까지 자신이 하기 나름의 일이 바로 프리랜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조건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실력을 키워라.

경력, 수업력, 유머, 학벌, 외모, 관계성 모두가 본인의 실력으로 간주가 될 수 있습니다. 학벌만 믿거나, 관계를 믿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거나, 실력을 키우려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무리를 만들다거나 하는 것은 본인의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특히 강사의 경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나, 학생들과 고객들의 트렌드가 항상 잘 변화하고 내가 있는 지역이나 타켓층에 따라서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아무리 내가 옛날엔 잘나갔더라도 현재 환경과 상황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인지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옛날엔 잘나갔더라도 경력단절이 됐다거나, 떠는 지금은 영어수업보다는 국어수업이 대세이거나, 영어의경우도 옛날에는 문법,독해위주의 수업이였다면 지금은 회화와 라이팅 중심의 수업을 선호한다거나 등 고객층의 변화에 따라서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3. 자신을 마케팅할 줄 알아야 한다.

프리랜서 강사의 경우, 선생님, 학교선생님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으로써나 선생님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에 대한 자존심도 충분히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리랜서 강사의 경우는 자신의 특별한 플랫폼, 소개건, 학생들이 본인을 찾아오는지, 자신을 쓰는 원장님이나 회사의 경우 계속해서 본인과 일을 이어 나갈려고 하는지가 프리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프리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을 스스로 마케팅 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보일 수 있는 대표강의, 책, 블로그 등을 이용하여 꾸준한 자기 발전을 보여주는 생산 활동을 하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겸손해야한다. 그리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

프리랜서나 강사의 경우, 이 시장은 좁다고 하면 좁을 수 있기 때문에 한순간 소문이 잘못 나는 건 순식간입니다. 본인을 마케팅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하니, 모두가 경쟁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같이 일하는 강사들 간에 시기 질투가 심한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성을 잘 만들고 함께 일하는 사교육 시장도 요즘은 혼자서 일하는 편보다는 팀으로 퍼포먼스를 내는 업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하거나,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은 하지 않으려 하거나 전체를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개인주의적인 사람도 종종 있는 편입니다. 이런 분들과는 누구도 같이 일을 같이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태도를 갖추어,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프리랜서에 적절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비추천 유형

1. 안정적인 수입과 패턴,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힘들다.

정해진 급여를 받고 싶은 사람,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의 같은 경우에는 프리랜서라는 직업적 특징과는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업무역량만큼 일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수입을 바라기는 어려운 직업이란게 현실적인 사실입니다. 안정적인 수입과 패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회사원이나 공무원 같은 경우가 맞는 직업 성향입니다. 특히나, 사람과의 관계성이 힘들고 학생들이나 고객의 개성이나 성향을 파악하기 힘드신 분의 경우도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택하기에는 어려운 성향입니다. 나와 일하는 사람이나 업체가 더 잘되게 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거나, 고객들이나 학생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 그리고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일하면서 함께 잘되는 것에 기쁨을 느껴야합니다. 




2.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싶지 않거나, 새로운 도전이 힘든 사람

프리랜서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회사 분야로 따져 본다면, 영업,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을 혼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새로운 공부를 하고 싶지 않거나, 새로운 일에 적응하거나 도전하는 것이 힘든 성향에 경우도 프리랜서 와 맞지 않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내 고객에 따라서 또는 학생에 따라서 어떤 수업인지,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내 직업성 특성에 맞게 순발력있게 바꿀 수가 있는 재치가 필요합니다. 내성적이어도 수업은 적극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도 함께 일할 때는 협업적인 직업적 성격으로 바뀔 수가 있다면 괜찮지만 이런 성향이 아닌 분들이 프리랜서 직업을 찾는다면, 혼자서만 하는 일을 찾아보도록 해야합니다.



3. 자신의 고객, 학생에 따라서 자신의 장점에 맞춰 기존 틀을 스스로 바꾸기 힘든 사람

강사라면 학생의 성향을 알아야 하고, 일반 프리랜서라면 업체나 고객이 있기 나름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고객, 학생에 따라서 상대방이 원하는 틀 뿐만 아니라, 나만의 강점에 맞춰 스스로 기존 틀을 바꿀 줄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마케팅이란 이런 것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을 왜 꼭 서야하는지, 이 분야에서는 내가 최고다 라는 부분이 어필이 되는 것이 중요한 마케팅이지만, 시키는 일과 기존 틀로만 일을 하려는 분들이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하려면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특히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하거나 자기고집이 쎄다는 말을 많이듣는 분들이면 조금 강사나 프리랜서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셔야합니다.




4.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에 대한 꿈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파악해라

요즘 가장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노마드는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꿈을 꾸시는 또 다른 직업적인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의 경우 바로, 전문가 입니다. 누구와 일해도 소통을 하며 일할 줄 알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에 누구라도 찾아온다는 것이 이런 전문가의 특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프리랜서가 아니라면 어디서나 배우고 공부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변화하는 전문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기술적 성장을 계속 해야





이처럼, 오늘은 프리랜서 직업또는 학원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보았는데요. 어떤 직업이든 직업적 성향에 맞는 성격이 있듯이 프리랜서도 하나의 직업인 만큼 잘 맞는 분들과 맞지 않는 분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를 꿈꾸지만, 오히려 본인 성향에 맞지 않는다면 나부터 힘들어지는 직업이 될 수 있으니, 나의 성향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미래를 잘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위 의견도 제 개인적인 성향이니 틀릴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교육쪽에서 강사들과 일하다보니 나름 생기는 고정관점이나 일반적인 생각들을 이야기한것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