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3월이 다 지나고 어느덧 새학기가 지나간 지 한달 여쯤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며, 이제 막 학교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고 다른 학년을 만나거나, 다른 학교에 입학하게 된 여러 학생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저도 7살 아이들과 학생들과 수업을 하다보니 아이들이 가지는 새학기에 대한 두려움이 좀 큰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할 뿐만 아니라, 달라진 행동이 있는지, 힘든 건 없는지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가장 많으실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학기 증후군 예방을 위해 새학기 증후군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을 사소한 행동으로 나타내는 증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환경은 어른들에게도 적응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들부터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상황별 바른 대처법들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새학기 증후군에서 대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10가지 증상들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는 행동을 보이는 학생이 있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흔하게는 투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힘든 스트레스로 인해 보이는 행동에 잠식된 증후군의 표현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새학기증후군의 경우에는 학생의 30%가 겪는 흔하다고 하면 흔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기 보다는 사소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어떤 대처를 해야하고 어떻게 예방을 해야하는지 지금부터 몇가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의 감정을 공유하고 생활에 관심 갖기

보통은 공동 생활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사회적 인지 능력이나 적대감으로 인해,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겪고 있는 감정에 대해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우선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 것이다라는 것을 이해를 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자라는게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스스로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대체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공감해주고 이해시켜 주신가면 공감 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 학교 생활에 맞는 생활 패턴을 길러주기

처음 학교에 입학하거나, 방학을 보낸다거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입학하기 전의 생활패턴이 지금의 학교 생활의 패턴과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교하기, 수업 시간에 앉아서 집중하기 등 학교 생활에서는 평상시 생활이나 방학동안 즐겼던 패턴과 다른 패턴들로 지내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일이나 개학이 가까워지는 방학 동안에는 학교 생활 패턴에 생활 리듬을 맞춰나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도 휴가나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출근에 힘든 여행후유증이 있듯이 아이들의 생활 리듬도 미리 학교 생활에 맞춰준다면 그만큼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영양소가 풍부한 균형 있는 아침식사 챙겨주기

운동을 하든, 일을 하던 무슨 일을 하던간에 식사와 영양소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는 훨씬 더 큰 작용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아침식사의 경우는 오전 뇌 활동에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챙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잘 챙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교에도 급식의 올바른 영양소 분배를 위한 영양사가 있듯이, 아이들의 풍부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에너지원을 공급해주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칭찬, 격려하기

일어나기, 밥 먹기, 숙제 챙기기 등 사소한 행동부터 칭찬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학년이 될수록 수업 시간이 늘고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교과목들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짧게 여러번 끊어서 과제를 하도록 지도를 하는 것도 좋지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칭찬을 해주는 것이 성취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해주는 것도 사소하지만 좋은 새학기증후군 예방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새학기증후군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10명 중 1명의 아이가 이 증상을 보일 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주지 않고 올바르게 적응하도록 잘 지도해주는 예방법들이 중요합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새로운 시작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우리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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