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저도 학생들만 지도하다가 정작 제 아이 독서지도를 하면서

엄마들의 고통과 현실적 괴리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왜 엄마가 아이랑 이런게 안되지 생각했던 저에게 화를내셔도 됩니다.

아이랑 하루종일 있다보면 살림과 일을 병행하고 둘째까지 있다보면

인내심과 기다림은 어디로 날아간지 오래되죠.

 

그렇지만, 우리는 일하는 성장하는 엄마이기에 순간순간 습관대로가 아닌

현명한 길로 선택하는 공부하는 엄마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현명한 독후 활동을 할수 있는 팁5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카드 뉴스처럼 만들어봤어요 어떤가요?

첫째 답을 정해놓고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는 질문이나 대화를 유도하지 마세요.

특히 줄거리를 묻는다거나 맞는지 틀리는지 시험하기 위한 질문은

아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계속 잃게하는 대화법입니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을 해보세요.

이후에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는 왜 이런 마음을 먹었을까? 우리 누구라면 어떻게 해볼래?

대화를 위한 질문을 해보세요 ^^

 

 

 



 

 

 

두번째, 딱딱한 독후감 양식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해주세요

만하그리기, 편지쓰기, 표지 그려보기, 극본으로 만들어보기,

책을 영상으로 찍어보기, 주인공이 되어보기. 등 책은

꼭 눈으로만 읽고 글로쓰는 딱딱한 활동이 아닌, 오감을 활용해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활동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독서는 숙제를 하기위한 것이 아닌, 아이에게 생각을 넑혀주고

즐거움을 주는 과정중에 하나라는 것을 삶을 통해서 알려주세요.

 

 

셋째, 책을 지져분 하게 읽으세요 즉, 필기도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읽어보세요

책을 읽다보면 기억이 나질 않기도하고

분명 감동했던 부분인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읽을때 옆에다가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그것이 더욱 아이에게 책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넷째, 짧은 글부터 쉽게 시작해주세요.

다섯째, 독서와활동을 함께 해주세요.

엄마는 책을 같이 읽지않고 평가하고 독후활동을 했는지 결과만 보게되면

아이는 엄마는 다른 일을 하고 아이만 결과물에 끌려다니면서

책을 진짜로 감상할 수 없게됩니다.

 

 



 

엄마도 같이 읽어주시고, 함께 활동해봐주세요. 책을 읽고 엄마도

생각을 말해본다거나, 포스트잇으로 생각나는 단어를 칠판에 붙어본다거나.

엄마와 같은 단어를 고른 아이와 공통관심사를 나누면서

왜 그런생각이 드는지 자유롭게 나눠주세요.그렇게 되면 아이가 어떤 부분이

어려울지 알게됩니다.

 

 

책을 숙제처럼 하게되면 점점 어른이되서 멀어집니다. 책을 감상하기도 하고. 뒤에부터 보기도하고

봤던것을 또보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책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질문하고

느낄때 진짜 아이의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는 감상문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엄마노릇 참 어렵지만, 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