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뱅크코칭샘

안녕하세요 뱅크코칭샘입니다. 

그렇게 보고싶던 캡틴마블(captain marvel)개봉을 3월6일에 했습니다. 남편이 쉬는날이라고 같이 아침부터 조조를 예매하고 캡틴마블을 보고왔습니다. 패미니즘 영화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역시 볼만했고 특히 여성 주인공을 우아함과  자아에 대한 고민속에서 스스로 답과 함을 찾아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정조절을 못하는 약점을 가진 여성주인공이 엄청난 에너지를 얻으면서 자신의 힘을 발견하는 내용과 역시 마블이라는 탄성이 나오는 재미와 효과가 있었습니다.

 





요즘 나온 영화들 중에서 가장 최신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4D엑스 부터 시작해서 스크린엑스관람관까지 많은 상영관들을 캡틴마블이 차지하고 있었고 평일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관람하고 왔던 터라, 흥미로운 마블다운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였답니다. 특히 인피니터 워 다음 어떤 해결책을 가진 다음편이었기에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제 끝낸다는 예고와 함께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왕십리 CGV로 예약을해서 조조 가격은 1인당 7000원입니다.하지만, 저는 할인쿠폰 덕분에 6000원 할인 받아서 1000원에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답니다. 이제부터 캡틴마블의 영화 관람 후기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내용의 스포일러도 포함하고 있으니, 줄거리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캡틴마블 리뷰 


 

첫째, 이 영화에서는 마블이라는 의미의 시작을 알 수 있습니다.  '마블'이라는 말의 시초가 로슨박사라는 연구원의 에너지코어를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다보니 가디언즈 오브 캘럭시 분위기가 비슷하고 외계행성의 크리족과 스크롤족의 전쟁에서 지구에서 연구를 하던 마벨의 연구를 찾기 기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둘째, 쉴드에서 대장과의 만남이 시작되는데요. 특히 퓨리와 캐롤댄버스(여성주인공)과의 케미가 재미있습니다.  두사람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스크롤족과 대결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에서 잔잔한 코믹이 섞여있습니다. 그러나 반전 스크롤족이 나쁜종족인줄 알았으나, 실제 캐롤을 압박하고 마벨 박사를 죽인것은 크리족이였던 것입니다.



셋째, 여성주인공의 우아함과 위극 극복 스토리가 긴박감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두번째 내용처럼 영화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캐롤이 모든 에너지 코어를 삼키면서 스크롤족을 도와주면서 이야기는 급반전이됩니다. 




넷째, 이 영화는 코믹요소가 매우 적은편입니다. 마블 영화의 특징인 적절하게 섞인 유쾌한 유머들은 여기서는 좀 더 적게 등장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이 영화의 특징은 주 캐릭터들이 주는 매력과 미모가 최상급이랍니다. 특히 여자주인공인 캡틴마블이 개봉전부터 말이 많았지만 각진 외모와 좀더 중성적인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주인공!!! 보는 내내 매력과 미모 뿐만 아니라, 액션이 주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답니다. 패미니즘 논란이 많았으나 저는 뭐그럼 어떤가 항상 남성중심적이며 액션, 강인함을 주인공으로 했던 마블이 여성에게 강력한 신적 힘을 실어준것이 색다르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여성 캐릭터에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좀더 우아하고 강인하며 약한 종족에 대한 정의로움이 있는 모습이 오히려 신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편이 인피니트에서 그 덩치 악당을 물릴칠 수 있는 신이 나타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더욱 다음편을 기대하며 나왔습니다.더 뒤에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 빨리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캡틴마블 마지막 쿠키영상을 두번재를 못보고 나온것이 한이되고 잇습니다. 더 기다렸어야 했는데 성급함에 2개라는 것을 놓치고 말았어요.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두번째도 보고오시길 바랍니다.